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히 코노발로프 (문단 편집) == [[포항 스틸러스]] == 1996년 여름 [[디나모 키이우]]에서 포항으로 이적했다. 당시 현역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멤버였으며 자국 명문인 디나모 키이우에서 뛰던 젊고 유망한 선수였다. 당연히 몸값이 엄청났는데 이적료 60만 달러, 계약금 5만 달러, 월봉 6000달러로 수원의 [[바데아]] 다음으로 비싼 용병이었다. 하지만 영입 당시에는 시즌이 한창이었고 한국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여 잉여로 전락하고 말았다. 이에 열받은 포항 선수단도 많이 열받았는지 '''사이비 라데'''라고 불렸다. [[라데]] 또한 본인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코놀이 더 좋은 대우를 받자 포항에 섭섭해했다고 한다.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라데는 1996시즌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났다. 그런데 라데가 떠난 1997시즌에는 라데의 번호였던 10번을 물려 받고 환골탈태하여 26경기 12골이라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[[자심]], [[싼더]]와 함께 1997 포항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다.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포항의 [[AFC 챔피언스리그]] 2연패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. ACL 통산 4골 기록. 1998년 다시 디나모 키이우로 복귀했다.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선수이기도 한다. 딱 일년 반짝하고 제대로 뛰었기 때문에 [[먹튀]]라고 보는 축구팬들도 있지만 첫 시즌의 어려운 환경(우크라이나와는 완전히 다른 기후, 선수단의 조롱)을 겪고도 한국에 남아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낸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첫 시즌부터 성공했던 용병들보다도 더 대단하다고도 볼 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